3억년 전에는 우리나라에서 걸어서 일본을 갈 수 있었다? 친구가 이런 주장을 한다면 믿을 것인가?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주장을 한 과학자가 있었다.
출처: 두산동아 중학교 1학년 과학
A. 판게아
A. 베게너
A.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대륙의 해안선이 일치, 떨어진 대륙에서 동일한 생물의 화석이 연결, 지층의 연결, 빙항의 이동방향의 연결
A.대륙을 이동시키는 원인을 설명하지 못 하였기 때문에
‘중학교 실감형 콘텐츠’ 앱을 이용하여 베게너의 대륙이동설의 증거를 확인해보자.
‘중학교 실감형 콘텐츠’ 앱 실행 → 과학 → 1학년 → 대륙의 이동 → 마커 비추기
▲ 마커
남아메리카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의 해안선이 일치하는 것을 보아 베게너는 대륙이 이동했을 거라는 추측을 내놓았다.
현재에는 다른 환경인데도 불구하고 같은 생물의 화석이 발견된다는 것은 그 당시에는 환경이 비슷했다는 것을 의미한다.
특히 메소사우르스 화석이 발견되는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사이에는 아주 넓은 바다인 대서양이 있다.
메소사우르스 화석을 기반으로 이를 재현해보면 메소사우르스는 50cm 정도의 민물에 사는 파충류인데 대서양을 건널 수 없으므로
이 화석의 분포는 한 때 대륙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뒷받침해준다.
▲ 메소사우르스 화석
▲ 메소사우르스 재현
남미와 아프리카, 인도를 떠올리면 후끈한 여름 날씨를 상상하게 된다.
▲ 남미
▲ 아프리카
▲ 인도
그런데 남극에나 있을 법한 빙하들이 있다면 믿어질까?
실제로 이들 나라에서는 빙하의 흔적들이 발견된다.
그런데 대륙을 이어보면 이러한 흔적들이 연결이 되니 더욱 놀랄 수 밖에!
떨어진 대륙을 이어붙이면 그 외곽만 일치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내부까지도 일치한다는 것이다.
산맥의 지질구조는 오랜 시간동안 쌓여 생성된 것인데,
마치 케이크를 자른 것처럼 단면이 일치한다는 것은 떨어진 대륙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믿게 만들 수 밖에 없다.
내용구성: 정해윤(대구 성서고)